21일부터 26(토)일까지 구 KT& G(전주 객사2길)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낸 협업의 결과물인 ‘2017 청년 Week지역축제’가 21일부터 26일까지 구 KT&G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열렸던 첫 번째 축제는 청년들의 현재의 바램을 보여주는 첫무대였으며, 올해 두 번째 축제는 ‘YOLO.와.청년’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현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14개 시군의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공유, 소통하고 청년단체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청년축제 프로그램은 21일부터 25(금)일까지는 청년작품 전시 관람으로 운영하고 26일은 축제 집중의 날로 테마별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들의 자연스런 만남, 마음을 여는 소통을 즐기는 데 의미를 담아 야외에서는 품격있는 청년식당, 백수자리 백조자리, 잉여자원을 모아 작품을 만들어 청년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실내에서는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나 YOLO여행, 경험마켓, 청년클럽 가면살롱, 햇살과 바람마켓 등의 전북 청년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객리단길의 청년점포와 연계해 전시를 관람한 청년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버스킹’ 운영으로 청년점포를 방문하여 공연을 하며 축제를 홍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지훈 청년Week추진단장은 “청년week축제를 통해 전북의 청년다움과 공감대를 이뤄내고, 14개 시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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