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무국장단 회의, 8·27 필승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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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무국장단 회의, 8·27 필승전략 모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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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북 각 지역의 사무국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북 각 지역의 사무국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전북의 사무국장들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도당 사무실에 모여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동영 의원과 전정희 위원장의 선거 승리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당대회는 중앙선관위 K-voting 시스템을 투표 방식으로 채택해 당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전북 각 지역에서 모인 사무국장들은 전북 정치의 부활과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에서 패배원인으로 지목된 시스템의 부재, 정당의 사당화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동영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당이 처한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번 전당대회때 많은 당원들의 권리행사가 있어야만 한다”며 “나아가 전북 정치의 부활을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이 꼭 필요하다”라며 각 지역 사무국장들에게 투표독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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