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진청장, 충남 6차 산업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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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진청장, 충남 6차 산업 현장 찾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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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격려… 충남지역 농업인 단체장 만나 간담회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6차 산업 현장과 홍성군에 있는 청년농업인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6차 산업 현장은 보령시의 환경자원인 폐광을 냉풍욕장, 체험장, 지역농특산물판매장 등으로 활용해 연간 약 15만 명이 찾고 있는 지역명소다.

또한 폐광구에서 나오는 찬바람(12℃~14℃)을 버섯과 인삼재배에 활용해 특화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홍성군의 청년농업인 사업장은 협동조합 농장으로 친환경 쌀, 쌈채소, 허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도시청년?초보농부를 위한 현장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현장을 점검한 라 청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활동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농촌지도자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영농4-H연합회 등 지역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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