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와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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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와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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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7 새만금장애인예술제 장애인작품전시회

군산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새만금장애인예술제 작품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새만금장애인예술제 작품전시회는 장애가 있는 예술인들의 주체적인 연습과 준비과정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유대감,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13명의 예술가들이 직접 그린 한국화를 비롯하여 사진,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예술제를 주관한 장종진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도전과 극복의 모범적 귀감으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일반의 편견해소와 군산시민의 진심어린 찬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예술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발굴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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