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문화경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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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경관사업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8.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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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낙후되고 밋밋한 마을경관을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마을의 색깔을 담아낸 예술경관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하는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신청한 대상지 중에 2곳을 선정하고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경관조성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술가들을 선정해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마을의 문화적 재발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1차 대상지 공개모집은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완주군 내 공공시설물.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예술가와 함께 변모시키고 싶은 완주군민(개인, 단체, 기관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개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상지역 주민 10인 이상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1차 대상지는 서류전형 및 현장답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경관조성 Art Work이 가능한 전문예술가(단체)를 공개모집 해 본격적인 문화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은 문화도시 완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지원신청서 및 관련 제출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mail@wfac.or.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내용은 063.262.3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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