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감성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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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감성프로젝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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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으로 지속 관리해오던 재발우려가정 및 가정폭력 쉼터인 성가정의 집 등을 최근 직접 방문하여 군산에 있는 홍윤 베이커리에서 지원해 주는 케잌 등을 전달하는 감동치안 이벤트를 진행,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간의 관계를 개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 5월 20일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0가정을 지원한 ‘감성치안’ 프로젝트는 관내 베이커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주 다섯 가정씩 선정하여 직접 케익 등 빵을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감성치안 시책이다.

최원석 서장은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위해 보다 차별화된 공감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산, 화목한 가정이 많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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