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김제 황토마을 현장 컨설팅
상태바
생진원, 김제 황토마을 현장 컨설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24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3일 온누리친환경영농조합법인 장연규 대표와 함께 김제황토마을을 찾아 기업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제 황토마을은 100% 국내산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말랭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지원사업인 마을상품개선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기존 고구마 말랭이 제품의 품질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토마을은 현재 가내수공업 형태의 제품생산 방식을 체계화된 시설로 늘리고 고구마 원물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구축해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장연규 대표는 “황토마을의 고구마말랭이는 제품의 품질이 우수해 대량생산 라인 구축과 재배 농가와의 고구마 원물의 수급 방법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판로확보 및 사업화가 용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수 원장은 “맛과 영양을 갖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에 품질균일화 및 대량생산 시스템이 마련되면 안정적 소비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개선, 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 위생교육 등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