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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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해 드립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8.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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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ㆍ소비자문제 상담 농업인 고민 해결 척척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24일 전주ㆍ봉동ㆍ고산ㆍ소양ㆍ운주ㆍ구이ㆍ이서등 전주완주 관내 농업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주농협 5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 및 상담을 통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 동안 1,9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46,694명의 농업인 교육 및11,382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하였고, 금년도에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175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최된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박왕규 변호사, 한국소비자원의 장인영 부장 등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농업인에게 개별 상담 시간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박성일지부장은“농업인이 법률문제 등 권리보호 절차를 잘 몰라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이동상담실 운영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익증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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