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장단,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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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의장단,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8.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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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면호·유창희 부의장 등 의장단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밥퍼'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의장단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15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판에 밥과 반찬을 직접 담아주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직접 식판을 나르기도 했다.

또 의장단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주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모았다.

김호서 도의장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내 마음까지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더 이상 배고프거나 외로운 노인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달 지인과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축하난과 화분 13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토록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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