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현장경찰관과 순회 조찬간담회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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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현장경찰관과 순회 조찬간담회로 소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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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현장 경찰관과 끊임없는 교감의 자리 마련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지며 직원들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 청취로 조직 내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19일 아침시간 외부식당에서 개복파출소, 중앙파출소 현장경찰관들을 만나 군산의 치안안정을 위해 주야로 힘쓰는 노고를 격려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현장경찰관과의 조찬 간담회 소통을 이어온 최서장은 “현장경찰의 고충이나 여론을 수렴해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했다.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 또한 “오늘과 같은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현장의 고충이 조금씩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장경찰 조찬 간담회는 직무관련 딱딱한 회의문화에서 탈피해 조찬을 나누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 상?하간 소통을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군산경찰은 향후에도 이러한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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