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소외계층 어린이 서천.군산지역 생태관광
상태바
국립생태원, 소외계층 어린이 서천.군산지역 생태관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9.24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이 군산·서천지역을 찾아 생태관광형 체험행사를 가졌다.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산에서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근대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등 군산지역 생태관광지 체험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서천군 생태관광 명소인 장항 스카이워크, 해양생물자원관 등을 체험했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생물모방 특별전 등 동?식물을 관찰하며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갯벌가치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에코리움 야간탐사’를 통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5대 기후대를 체험하면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철 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생태관광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태복지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