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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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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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 화 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로 교통정체 및 사고위험 급증하는 가운데 9월25일 ~11월30일까지 10주간 사고위험이 높은 주요 위반사항(대형차량의 대열운행, 차내음주가무, 지정차로위반 등)에 대하여 안전진단 및 홍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을철(10~11월)에는 전북경찰청 관할 내 월평균 교통사고 사망자가 29.5명으로 평월 26명 대비 13.5%  (3.5명) 증가하고, 대형버스사고는 10∼11월 월평균 7.6건으로 전체 월평균 6.1건 대비 1.2배 높아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다.

또한 이번 가을 행락철에 사상 유례없는 10일간의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 전년대비 7.4% 일교통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다가오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법규위반 차량의 집중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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