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공공조달 통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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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 공공조달 통한 일자리 창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9.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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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이 하반기 발주사업과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 청장은 25일 전북지역 기자들과 가진 하반기 조달청 업무계획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북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한 일자리 중심 국정과제 지원, 지역 탄소제품 생산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입찰 및 우수조달물품 심사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고용·노동 분야 위법행위 기업 등에 입찰 불이익 부여, 공공조달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일자리 중심의 공공조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탄소제품 공공구매 지원을 위한 전담반 구성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한 수출 기업성장으로 선순환을 촉진해 탄소제품의 공공·민간 수 창출 등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탄소제품 등 신산업을 이끌어갈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공조달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조달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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