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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생각 ‘사람이 우선이다’
2017년 09월 28일 (목) 12:55:10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제1회 시민원탁회의
사람을 우선으로 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민선6기호의 좌표는 시작부터 뚜렷했다. ‘사람’, ‘생태’, ‘문화’, ‘사람의 경제’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주 사람들과 함께 모여 항로를 정했다. 사람이 먼저인 한발 앞선 전주의 정책들은 이제 국가 전반적인 보편가치로 확산되고 있다. 전주의 생각 ‘사람이 우선인 도시’ 그 속 깊은 내면을 살펴보자. /편집자 주

◆ 시청은 나가고, 시민은 들어오고
전주는 시민은 시청으로 들어와 시정에 참여하고 시청은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울마당은 ‘다함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마당’이라는 뜻을 가진, 민선6기 전주시에서 내세운 민관협력 거버넌스 사업의 총칭이다. 단체실무자, 언론,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전주시의 중심시책을 입안하고 현안사업을 결정할 때 목표설정부터 진행방향, 사업지침 등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과 함께 한다.
현재 6개 분야 32개의 다울마당에 544명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감영, 생태동물원, 아중호반도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전주시 주요사업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조직이 직접 나가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현장수요를 파악하여 정책을 실행하는 현장시청을 추진하고 있다. 제1호 한옥마을사업소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사무소, 한문화지원사무소,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 전주푸드지원사무소,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문화재생을 담당하는 서노송예술촌사무에 이르기까지 현재 6개소의 현장시청이 운영되고 있다.

   
 

◆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전주사람
 민선6기 출범 후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지방자치단체 대표 복지 정책으로 사람중심 정책의 한 획을 긋는 모범사업이다. 2014년 10월 183명의 아이들에게 배달된 아침은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해 현재 285명의 아동들에게 365일 따뜻한 도시락과 반찬, 간식과 생일케이크 등을 제공하고 있고 후원금도 5억7천6백 만 원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서러운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전주시의 사람우선 정책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부영주택이 매년 임대료의 상한선인 5% 인상률을 적용하는 것은 물가상승률과 주변시세 등을 고려하지 않은 불공정거래 행위라 꼬집고 부당한 임대료 인상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이에 최근 부영그룹의 하가지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률을 3.8%로 자체 결정한데 대해 전주시는 수용 불가 입장이다.

   
 

◆ 민중의 자존심, 완판본체부터 전주국제영화제까지
조선후기 전주에서 간행된 출판물에 이름 붙여진 ‘완판본’은 국내 유일의 ‘족보 있는 서체’ 전주완판본체로 새롭게 탄생됐다. 전주완판본체는 현대한글 11,172자, 영문 및 기본기호 94자, KS용 기본기호 1,000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토대로 2,350자로 구성된 조화로운 글자 숲을 구현해냈고, 완판본 글꼴이 가진 고전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가할 수 있는 고어 제작에 착수하여 전주완판본 고어체 5,560자를 추가로 개발했다.
이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실험·예술 영화의 표현의 해방구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8회째를 치르면서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지원했고, 해마다 자백,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천안함 프로젝트 등 시대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담은 영화들을 가감 없이 소개해 영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영화제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 정부의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서 전주국제영화제로부터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은 이 영화는 최종 누적관객이 185만 명으로 집계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 따뜻한 일자리, 곡선의 미학, 사람의 전주!
지난 2014 지방선거 당시 김승수 전주시장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의 목소리에 중앙정부가 화답했다. 정부가 김승수發(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반영하기로 하고, 내년 18%에서 시작해 매년 3%씩 높여 나가는 방식으로 오는 2022년에는 30%의 인재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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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승수 전주시장

 

‘미래도시 전주, 가장 인간적인 도시입니다’

   
 
“사람의 가치가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 냄새 나는 도시는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와 다르지 않습니다. 미래도시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입니다. 사람을 위한 시정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가장 인간적인 도시의 첫 번째 조건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지혜의 반찬, 희망줍는 손수레 사업,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등 복지정책을 꼽았다.
특히 “좋은 도시는 원래 도시가 지니고 있는 오감을 살려 지켜나가는 도시로 콘크리트 보다는 나무 등 녹색공간이 많은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갈 수 있다” 면서 “도시를 기억의 집합이라고 하는데, 이를 위한 방법은 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물리적 공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미래유산 프로젝트와 전주부성 재생과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등 전주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문화심장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이제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다. 도시 스스로 삶의 방식과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들이 서로 합의하고 실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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