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센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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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센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0.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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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전북지회는 이날 전북도,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임산부 배려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송천도서관(13호점)과 이리남중(14호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전주,군산,정읍,완주,익산,김제 등 도내 6개 시군지역에서 ‘임산부 배려 사회적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산부 배려기관 13호점인 전주송천도서관은 1층 아동실 내에 아이들과 엄마, 가족이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그림책방’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9월 일반주차구역 중 임산부 주차구역 총 2면을 설치했다. 아울러 금암도서관, 건지도서관, 아중도서관, 쪽구름도서관도 임산부 주차구역 1면씩 설치를 완료했다.
14호점 이리남중은 학교 내 여성휴게실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임산부 주차구역이 없었으나, 최근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임산부 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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