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홍기)는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제55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안천면 참가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지난 11일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면민들이 바쁜 영농철에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는 열의로 가득 찼다.
특히, 올해는 게이트볼, 족구, 줄다리기 등 새롭게 추가된 종목으로 더 많은 면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하여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의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정홍기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체육대회에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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