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 주천자율방범대(대장 송우영)는 전북지방경찰청‘제 40회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천면 자율방범대는 12일 방범대 사무실(대불초소)에 경찰서장, 군수, 도의원, 군의장, 군의원 및 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부착식과 유공대원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주천자율방범대는 송우영대장을 중심으로 총 60명으로 구성, 자기마을은 자신들이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운일암 반일암 관광지 교통근무, 빈집털이 및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매일 순찰 및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기재 서장은“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협력방범에 기여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지역파수꾼으로써 계속 협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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