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경찰72주년 족구대회 개최로 끈끈한 조직애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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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경찰72주년 족구대회 개최로 끈끈한 조직애 ‘후끈’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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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지난 16일 ‘제72주년 경찰의날’ 주간을 맞아 직원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 족구대회를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과·파출소별 총 20개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바쁜 업무 중에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생활안전과와 비응파출소가 치열한 접전을 겨룬 결과 각각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경무과와 중앙파출소가 공동3위를 차지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뛰는 선수들과 별개로 각 팀마다 응원단의 격려와 함성도 이날 대회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모든 이들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으로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경기와 응원에 참여한 직원들은 “땀 흘리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상호간 저절로 소통과 화합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오늘 족구대회는 군산경찰의 단합된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창경 72주년에 걸맞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추며 주민에게도 경기실력 못지않은 멋진 치안을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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