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뽕만두·뽕찐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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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뽕만두·뽕찐빵 출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0.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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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뽕잎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뽕만두와 뽕찐빵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뽕만두와 뽕찐빵에는 만두피와 빵의 표면에 기능성이 풍부한 뽕잎가루를 첨가해 기존 왕만두 및 찐빵과 차별화했으며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뽕잎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억제 및 동맥경화 예방, 변비개선, 다이어트 등 뛰어난 기능성이 함유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특허청에 부안 뽕만두·뽕찐빵 상표출원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기능성이 풍부한 뽕잎가루로 만든 뽕만두·뽕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간식거리로 즐길 수 있어 부안뽕빵을 이을 또 하나의 부안 대표 먹거리”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선 과장은 “상품향상을 위해 새로운 포장박스 제작 및 현재 수동 가공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소비자를 상대로 홍보·판매할 계획”이라며 “주문은 부안군 부안읍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맞은편 ‘뽕잎 왕만두(063-581-3868)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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