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단체 창작 과정 공유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동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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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단체 창작 과정 공유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동행하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0.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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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의 선정에 참여한 페어플레이 주민평가단과 함께하는 지원단체별 사업 추진 과정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정공유 프로그램은 지원단체별 참여 예술인들이 사업의 개성에 맞는 방식으로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 사업 추진 에피소드, 향후 추진 상황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업사이클링 공유도서관 조성’을 추진 중인 ‘더구루오브오디언스’는 18일 오후2시 삼례청년복합문화공간 ‘하워드인플래닛’에서‘공유도서관’조성 현장을 공개하고,‘완주환경미술제’전시 준비로 분주한‘환경미술협회 완주지부’는 19일 오전 10시30분 구이면 청운갤러리에서 미술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엿 볼수 있는 과정공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1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또바기’는 21일 오후 12시 우진문화공간 연습실에서 민속인형극‘꼭두각시 놀음’공연 일부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재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인트리협동조합’은 삼례 마천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아트 ‘마천마을 사이-사이’ 사업 현장 마천마을에서 오전 11시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창작 지원단체를 손수 뽑은 주민평가단이 지원단체별 다양한 과정공유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결과 공유까지 끝까지 동행하며 문화예술창작 지원단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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