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완주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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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완주시티투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0.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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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통해 주요관광지 견학 이해도 높여

완주군이 신규임용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완주시티투어를 진행, 완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1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도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군정에 대한 기본지식과 공직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관내 주요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

특히 완주시티투어를 이용한 대승한지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등 주요관광지 견학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임유나 신규임용예정자는 “시티투어를 통해 완주의 매력을 체험하고, 평생직장이 될 완주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임용이 되어서도 지역을 제대로 알고 업무에 임해야겠다”고 밝혔다.

고재욱 부군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만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어떤 자세가 바람직하고 갖춰야할 모습인지를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되짚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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