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경호)는 지난 17일 경북 경산에서 개최된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전북도와 경북도 시·군 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번갈아 가면서 각도 협의회간 대회를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18회째인 전진대회는 영·호남의 연결고리로 지역 편견 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안군협의회는 경북 영천시와 영양군 2개 시·군과 결연이 되어있어 이날 회원 상호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함께 국민화합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최경호 진안군협의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진작시켜 협의회 운영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영·호남 회원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