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브랜드 지식농업에 앞장서다
상태바
고창군, 브랜드 지식농업에 앞장서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0.1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양일간 ‘전국 브랜드지식농업 페스티벌’

고창군이 오는 11월 17일~18일까지 2일간 전국 지식농업인 발굴을 위한 ‘2017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벌’을  동리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지식농업 경진대회, 농수산품 브랜드 홍보관 운영, 전국의 지식농업인과 함께하는 축하콘서트,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 종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농업(수산업포함)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과 단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B,I’분야, ‘패키지 디자인’분야, ‘마케팅 아이디어’분야로 나뉘어지며, 특별상으로 ‘가업승계농’분야 까지 4개 분야에 걸쳐 중복 참가 가능하다.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경진대회의 서류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 35팀을 선정하여 최종 11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18일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군은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벌’ 개최로 농업인의 지식역량 강화 및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마련 및 브랜드를 활용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농업혁신을 통해 고창군이 지식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벌을 통해서 농촌 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의 기회가 더욱 풍성해 져서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농업인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