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전주시, 전주역과 협업 전광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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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전주시, 전주역과 협업 전광판 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0.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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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조심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전주시, 전주역과 협업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덕진경찰은 전주역 대합실 TIDS 전광판은 열차의 출발시간 및 도착시간을 알려주며 열차이용객들이 눈으로 꼭 확일해야되는 대형 전광판으로 3개가 설치되어있다.

특히 전주역은 일일 이용객수 평일 6,000명, 주말 15,000명이 이용하는 곳이며, 첫마중길에 접점하고 있는 것을 착안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차량과 사고 보행자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였다.

다음은 전주시 VMS 가변 전광판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도착시간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운전자들이 운전 중 확인하기 편리 하도록 하는 전광판으로 전주에는 전북대학교 지하부도 , 전주시 오거리, 전주덕진경찰서 앞 등 교통소통이 많은 곳으로 총 16개가 설치 되어있다.

운전 중 휴대사용은 혈중 알콜농도 0.1%정도로 음주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운전하는 것과같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사고1004건, 사망 24명·부상1681명으로 연평균 251건 사고와, 42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연도별로는 2013년 222건(사망 4명, 부상 359명), 2014년 259건(사망 5명, 부상460명), 2015년 282건(사망11명, 부상 460명), 2016년 241건(사망 4명, 부상 386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전주덕진경찰서는 전주역·전주시와 각각 협업을 통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사용 사고 경각심을 일으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광판이용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전주시, 전주역과의 협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보다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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