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문화의집, 마을에서 즐기는 뜻밖의 휴가 ‘2017 삼천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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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문화의집, 마을에서 즐기는 뜻밖의 휴가 ‘2017 삼천마을축제’ 개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7.10.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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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문화의집이 2017 삼천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삼천문화의집(관장 최기춘)은 마을에서 즐기는 뜻밖의 휴가 ‘2017 삼천마을축제’를 오전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삼천동(삼천도서관 옆) 거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삼천마을축제는 삼천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형성된 ‘삼천사람’ 주민기획단을 비롯해 일반 지역주민들과 함께 스스로가 참여자, 진행자가 되어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생활밀착형 마을축제이다.   
작년에는 ‘가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간 반면 올해는 ‘휴가’라는 주제를 잡아 크게 꽁이페스티벌과 우리동네 일상 박물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예체험 및 구매 할 수 있는 생활문화난장 ‘개나리장터’, 삼천지역 초?중?고등학교 공연 동아리들의 무대공연 ‘슈퍼스타 삼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분들의 멋진 공연 우리동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 삼천지역 아이들이 직접 키운 국화꽃을 나누는 ‘초록별 도시농업 마켓’, 등 각 종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삼천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자생단체, 동아리분들의 ‘삼천 주전부리 장터’에서 먹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축제 총 감독인 전성호 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축제의 주체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문화 창조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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