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향토작가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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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향토작가초대전 열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10.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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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출신 작가 34명, 홍삼축제 기간 다양한 미술 작품 선보여

진안향토작가초대전이 지난 18일 진안군 관광정보센터 수몰문화미술관에 열렸다. 전시회는 홍삼축제가 열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에는 진안출신 작가 34명이 참여했으며, 진안에서 영감을 얻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서각, 공예작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이 전시됐다.
유종구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은 "향토작가 초대전이 23회를 맞은 것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와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의 활동을 기반으로 더 성숙하고 더 깊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항로 군수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해마다 회화·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시회라며, ‘홍삼축제 현장에서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진안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값진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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