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물창고, 드림스타트 이용 어린이 위해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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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물창고, 드림스타트 이용 어린이 위해 물품 기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0.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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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물창고 김수미(38) 대표는 19일 오전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보물창고 김수미 대표 및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저귀, 물티슈, 청소포 등 130여만원 상당의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후원하게 됐다.

김수미 대표는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익산 보물창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모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보물창고는 인터넷 카페로 유아용품, 생활용품, 의류, 먹거리, 공예 등 100여개의 업체를 온·오프라인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익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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