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딸기 등 전북지역 농특산물이 베트남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리 수출배의 현지 판매상황 점검 및 현지 대형마트에서 판촉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심상권으로 한류로 인한 한국 식재료 및 음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에 전주원예농협은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전주 배를 수출하며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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