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기업 애로해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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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기업 애로해결 논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0.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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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등 건의

중기중앙회전북본부(본부장 강우용)는 19일 전북 업종별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재 신임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 이사장들은 ▲소기업 공공판로 수주기회 확대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의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신성장기반자금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요건 완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의 지원 확대 협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방안 강구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 지원 ▲최저임금관련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재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동일업종 간 또는 이업종 간 중소기업의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지원정책의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명 전북지역회장은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청이 상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기업현장의 애로가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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