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축제 참석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활성화 추진
부안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길) 20여명은 지난 19일 자매도시인 광주광역시 학운동을 방문하고 지역문화행사인 제14회 광주 충장축제에 참석해 상호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광주 학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방문에 대한 답방행사로 이루어졌으며, 해마다 지역문화행사 상호 방문을 통해 남다른 우애를 다져온 두 지역은 문화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운동을 방문한 부안읍(읍장 조용환)과 주민자치위원들은 “2008년 자매결연 이후 활발히 교류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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