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으로 자원봉사 힐링캠프 진행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가족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017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스마트폰·컴퓨터 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체험과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힐링캠프를 위해 전북스마트쉼센터(박진희 소장), 코끼리 가는길(이동훈 대표), 동화나래연구소(문성숙 대표), 고슴도치사관학교(김진태 소장), 행복한밥상푸드봉사단(안영순 회장) 등 총 5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참여한 기관 모두가 재능나눔으로 함께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행사를 통해 추억과 함께 가족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