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축제의 발전 방향 및 정책 대안 제시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계화, 하서, 변산, 위도 선거구)은 제28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부안군 축제의 발전 방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자”라고 제안하면서 “우리 마실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지만 축제가 끝나고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여흥을 즐길거리가 없다”면서 그 대안으로 ‘자연을 이용한 축제’를 개발해 달라고 제시하였다.
김제시나 정읍시 등 인근 시?군을 보면 자연 경관이나 자연 유산을 이용한 축제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축제가 지자체의 브랜드가 되고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안군도 군화(群花)인 철쭉꽃 동산 등을 조성하여 관광자원화한다면 부안의 명소가 될 수 있을거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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