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 연수한마당‘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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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연수원, 연수한마당‘성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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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연수원(원장 김학산)의 쉼·사색·회복을 위한 연수한마당이 성료했다.

올해로 4번 째 진행된 연수한마당에는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과 일반직공무원 65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한마당 첫 공통 강연자인 김정택 SBS예술단장은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을 주제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쎄르파의 리더십, 절실함, 실력은 Up 자세는 Down, Storytelling? Storydoing?의 내용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연수생들과 나누었다.

두 번째 공통 강연은 ‘바람의 딸’로 우리에게 친숙한 오지여행가이지 국제구호전문가로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재난·재해를 입은 난민들의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비야 씨를 초청했다.

한비야 씨는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주제로 여행과 구호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이야기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선택한 7개 분야의 선택강의도 진행됐다.

아울러 역사N연구소 심용환 대표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를 주제로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구한말 국제상황과 국내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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