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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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에 앞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0.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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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만성정신질환자 ‘해밀숲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만성 정신질환자 회원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응훈련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만성정신질환자들에게 숲 체험을 통한 재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생명의 숲과 연계한 ‘해밀숲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전문 해설가와 만성정신질환자들이 함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타인과의 의사소통의 폭을 넓히고, 재활의 의지를 북돋우는 재충전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상근)는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사업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 예방사업 및 교육·홍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 △복지서비스 연계 등 차별화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및 정신질환, 정신건강 등에 대한 상담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273-699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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