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관영 의원 한국인터넷기자협 선정 ‘우수 의정상’ 수상
상태바
국회 김관영 의원 한국인터넷기자협 선정 ‘우수 의정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0.23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핵 정국 속 진실규명과 국민적 열망에 부응 공로

김관영 (전북 군산) 의원이 헌법수호와 자유 인터넷 언론 지원 공을 인정받아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선정한 우수의정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는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위헌판결 내린 신문법 시행령 판결일자를 기념해 인터넷기자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기자상·우수의정상을 시상하기로 해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된 신문법 시행령인 5인 미만 인터넷신문 폐지안이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인기협 김철관 회장은 “김관영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의혹 단계부터 국회 탄핵 소추위원으로써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 민주헌정질서를 회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

인기협은 인터넷이라는 뉴미디 등장과 안착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국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풀뿌리민주언론의 구심점이 되어주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