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양경찰 교육생 6명 관서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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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해양경찰 교육생 6명 관서실습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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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해양경찰관 실전 배치로 일선 경험

23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 신임 경찰 과정 교육중인 예비 해양경찰관 6명에 대한 신고식을 마치고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 일선 치안현장 체험을 위한 관서실습에 들어갔다.

이번 관서실습에는 항해, 기관 등 다양한 입직 경로의 예비 해양경찰관 6명이 참여해 오는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변산·고창 파출소에서 실제 근무를 통해 해양경찰 전반에 관한 실무적응 능력을 검증받게 되며, 일선현장 체험 쌓기를 통해 진정한 해양경찰로 거듭난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새내기 경찰관 관서실습은 해양경찰 교육의 연속인 만큼 각종 위반사항이나 지도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면서 ”교육생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일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해 해양경찰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안현장 체험중인 신임과정 예비 해양경찰관들은 22주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면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 후 전국 18개 해경서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되어 해상 경비, 외국어선 불법어업 단속, 우리어선 보호, 해상안전 관리 등 확고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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