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김제시 공직자의 생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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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김제시 공직자의 생존문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10.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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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하반기 전 청원 특별 부패방지?청렴 교육 실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속 공직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은 김제시 공직자의 생존문제'라는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하반기 전 청원 특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신영용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은 '재미있게 풀어가는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투명한 사회가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나의 부패는 곧 공직사회 전체의 파멸임을 명심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청렴이라는 문화적 정착을 이끌어주는 김제시 청원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공익신고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공익신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서 상반기(5월)에 '청탁금지법'을 내용으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건전하고 엄중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김제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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