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 매월 정기 나눔 활동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벌였다.
23일 경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 중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독거장애인 등 소외계층 25세대에 메추리 장조림, 깻잎김치, 김부각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반찬 전달은 지난 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봉구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전달로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며 “서로 마주보며 안부를 묻고, 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주거개선 및 반찬나눔사업으로 도움을 드려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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