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과 힘찬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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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과 힘찬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0.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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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2018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임실군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 견인을 위한 내년도 군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치즈과와 건설과를 시작으로 핵심사업 추진 부서를 중심으로 하루 2개 부서씩 심층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17년도 주요성과로 3천900억원 재정규모로 4,000억원 예산 시대의 토대를 마련했고 역대 최대 45만명이 방문한 ‘2017 임실N치즈축제를 대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일진제강과 2,000억원 추가 투자협약으로 지역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내년에는 ▲임실읍 도시경쟁력 강화 ▲옥정호?성수산 명품관광기반 본격개발 ▲임실치즈 및 농식품 융복합산업화 촉진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군민행복과 힘찬 미래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함께하는 희망농업, 활력 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 있는 교육?문화의 민선 6기 4대 핵심전략의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임실N치즈 6차산업화 지구조성 ▲임실천 경관개선사업 ▲태조희망의 숲 조성 ▲임실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조성 ▲임실공공도서관 조성 ▲삼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굵직한 국가예산 확보사업의 세부 추진로드맵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의 성공을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임실을 위한 성장기반 재설계를 과감히 추진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실무담당 직원이 참여해 보고위주의 형식을 벗어나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되며 쟁점사항은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100대 핵심 사업을 선정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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