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락 작가 기획개인전 ‘시대의 표정을 담는다’ 展 (조형예술)
상태바
최규락 작가 기획개인전 ‘시대의 표정을 담는다’ 展 (조형예술)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10.29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미술관은 최규락 작가 기획개인전(조형예술)을 31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시대의 표정을 담는다'라는 주제로 장수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금일 밝혔다.
‘시대의 표정을 담는다’는 최규락 작가는 인물을 소재로 한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언제나 시대를 풍자하는 작품들로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승화, 이 번에 시대정신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전시한다.

이 전시 작품은 정형화된 쓰임의 역할에서 벗어나 흙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의 조형미와 이시대의 인물들의 모습을 “도자일기”를 통해 시대의 표정을 기록했다.
최규락 작가는 “전통도자를 재현하고 계승하는 것만이 전통을 잇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대상을 전통기법을 활용해 담아내는 것 또한 전통을 잇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된다.”며 “신라의 토우, 고려시대의 청자가 그 시대를 대변한 것처럼 언젠가 나의 작업 또한 현재 우리가 살았던 이 시대의 모습으로 남길 빌어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미술관 www.jsmuseum.kr이나 063-351?3383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