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빨래방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협조를 받아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고 마을을 곳곳 다니면서 혼자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경로당 이불빨래를 수거 후 세탁?건조 등 원스톱복지를 구현했다
박현기 위원장은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가 구성된지 첫 해도 되지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희생과 봉사가 그 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에 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세대 집안 대청소는 물론 겨울철 동파 방지용 수도열선을 깔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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