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트페어 & 핸드메이드페어’ GSCO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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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아트페어 & 핸드메이드페어’ GSCO서 열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1.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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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5일까지 152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돼

전북 최대 규모 종합예술전시회인 ‘군산아트페어&핸드메이드페어(Art Gunsan 17)’가 3일을 시작으로 5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는 ‘군산아트페어&핸드메이드페어’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한중청년교류전, 어린이미술대회, 어린이 공예체험전, 아름다운가게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아트페어’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등 개인작가 200여명과 그레이스 갤러리, 아리수 갤러리, 갤러리 아라, 갤러리 위즈아츠, 아트타운 갤러리, 갤러리 딜라이트, 서경 갤러리 등 90개 업체의 89개 부스가 설치되며, 올해부터는 ‘군산아트페어’와 함께 ‘핸드메이드페어’가 동시에 개최되어 공예, 프랑스자수, 캔들 등 수공예품부터 마카롱, 앙금플라워 등 수제디저트까지 다채로운 전시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 중심의 63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신도원·탁영환 등 5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 산책展’과 정인봉 감독·전주대학교 한승룡 교수 등 4인의 예술·독립극장인 ‘아트시네마展’ 등의 작품전이 마련되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용묵 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미술품과 핸드메이드 공예품, 체험전, 예술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북 유일·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전시행사로서 전국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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