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들, 작당모의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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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들, 작당모의를 펼치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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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예술기획스터디‘작당모의’실현 지원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실현 지원에 나섰다.
‘문화예술기획스터디 작당모의’를 통해 ‘삼례’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구체적인 기획안을 직접 실현해 보도록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그 주인공은 삼례에 청춘의 색을 입히고자 모인 우석대학교의 박신우, 박명희, 임지수 학생으로 구성된  ‘홍삼프로젝트’ 팀과 완주 청년 ‘이자영&이재은’팀이다

이들은 지난 1일 주민평가단과 함께한 ‘작당모의’ 최종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멘토링 과정을 공유하고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각각 ‘홍삼프로젝트’ 팀 300만원, ‘이자영&이재은’ 팀 200만원의 실현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실행은 11월중 추진되며, 실행에 따른 전문가 피드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완주 청년 문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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