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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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 감사장 수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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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7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회 군산개인택시조합 교통사고 줄이기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년동안 군산 교통사고 줄이기 활동에 앞장서준 유공자 7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산개인택시조합은 택시 운수업 종사자 약 9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모범운전자회 임원진이 소속된 단체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캠페인과 각종 지역행사,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관리 등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단합대회에 최원석 서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군산 관내 교통사고 줄이기 활동을 펼쳐온 군산개인택시조합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준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최원석 서장은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군산개인택시 운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산경찰도 군산개인택시조합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예방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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