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봉사단,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3점 슛’ 협약
상태바
전북신협봉사단,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3점 슛’ 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9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신협은 지난 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주KCC 농구단과 함께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전주KCC 홈경기에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우욱현 본부장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손영찬 단장(고창신협 전무)은 협약식을 통해 전주 KCC 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 때마다 쌀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전북신협과 전주 KCC농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3점슛’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신협 소속 72개 조합으로 구성된 두손모아 봉사단과 전주KCC농구단은 지난 6월에도 2016-2017 시즌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1,300kg 분량의 쌀과 전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에서 준비한 선풍기, 사무용품 등을 완주 소양 성바로오 복지병원에 전달한바 있다.
아울러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연탄과 이불 등의 난방용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욱현 본부장은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서민금융 활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영찬 단장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의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