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배구, 야구 3개 종목 ‘임실군수배 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임실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제12회 임실군수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임실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18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제7회 임실군수배 배구대회’가 열렸다.
임실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임실군수배’는 관내 동호인 뿐만 아니라 전주, 남원, 순창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체육 동호인이 참여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민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경기를 통해 동호인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임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