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우체국 불우이웃 사랑나눔 행사
상태바
완주 우체국 불우이웃 사랑나눔 행사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8.20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우체국(국장 이대규)은 지역내 소외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

완주우체국은 19일 소양면 죽절리 소재 불우이웃(권모씨)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세탁기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권모씨는 “그동안 세탁기가 없어 불편이 많았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우체국 이대규 국장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체국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회답했다.

평소 고객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완주우체국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더더욱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임예원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