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험장 주변 교통단속요원 집중 배치
완산구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험당일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에서 출근시간을 조정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에 의한 자가용 이용이 늘고, 시험장 밀집지역과 진입로 협소지역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수험생이 일시 집중되는 시간대에 간선도로와 시험장간 연결도로구간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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