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의원 수해복구 현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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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의원 수해복구 현장 방문 격려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8.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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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임실이 지역구인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실군을 20일 오후에 방문했다.

강완묵 임실군수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임실읍 오정리 주변과 강진면 이윤천 지역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청취한 뒤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과 군․경을 격려했다.

정 대표는"이번 수해를 입은 임실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임실군은 주택침수가 54채, 이재민 243명이 발생했고, 교량 및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179소가 유실됐으며 건물26동 및 농경지 17ha가 유실되어 총 9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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