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대 “빈집사전신고주택 탄력순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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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빈집사전신고주택 탄력순찰활동”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1.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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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13일 사전신고제 주택에 맞춤형 탄력순찰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빈집사전신고제’란 빈집털이범의 범죄예방을 위해 장기출타(명절, 휴가철, 국내 및 해외여행등)로 집을 비울 경우 주민들이 관할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사전신고를 하면 매일 1-2회 집을 방문해 특이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한 주민에게 확인 문자는 보내는 제도다.

특히 범죄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대문 등이 개방된 주택, 시정장치 및 방범망이 소홀한 1층 원룸, 장기간 출타로 인한 빈집증가 등에 주.야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장용문 대장은 “효자지구대 관내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탄력형 순찰에 대해 홍보활동 및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해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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